[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브라이언 싱어 감독)가 5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시리즈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엑스맨: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전쟁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 세계 7억5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시리즈 최고 흥행을 기록한 전작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오스카 아이삭, 니콜라스 홀트 등이 출연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시리즈 사상 최강의 적 아포칼립스와 그를 따르는 포 호스맨의 등장으로 큰 위기에 처한 엑스맨 군단이 아포칼립스에 맞서 사상 최대의 전쟁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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