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전종서와 손석구가 솔직함 입담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일 오후 V무비에서 진행된 네이버 무비토크에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배우 전종서, 손석구가 함께했다. MC는 박경림이 맡았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분),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이날 손석구는 댓글창이 폭발한 ‘아기 군만두’ 별칭에 대해 진땀을 흘리며 “처음 들어보는 얘기다. 적응이 덜 됐는데 빨리 적응해보겠다. 한 시간이 재미있게 나오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종서는 영화 ‘버닝’ ‘콜’ 이후 첫 로맨스 장르로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발랄하고 애교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손석구는 드라마 ‘멜로와 체질’과는 다른 매력의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 이에 ‘우리’ 캐릭터의 차별점에 대해 “지금까지 했던 캐릭터 중 가장 허당기 있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특화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종서, 손석구가 출연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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