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가 20년 만에 돌아온다.
전편 ‘인디펜던스 데이’에서는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전쟁을 치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년 만에 돌아온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리고 있다. 20년 전 보다 훨씬 거대한 규모로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찾아온 외계인과 지구의 생존을 위해 전세계가 연합하여 맞서 싸우는 마지막 지구전쟁을 담아냈다.
#1. 상상을 뛰어넘는 지구 전쟁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지구를 정복하지 못한 외계인들이 다시 정복하기 위해 이전보다 차원이 다른 규모로 지구를 침공한다. 외계인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공격력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지구를 정복하려 한다. 자가 중력을 이용해 도시 전체를 파멸시키고 우주비행물체가 대서양 전체에 착륙 하여 해상공격을 하는 등 이전보다 훨씬 더 강력한 공격력으로 지구를 공격한다. 지구에서뿐만 아니라 우주공간에서도 전쟁을 치르는 등 이전보다 큰 스케일의 전쟁을 선보인다.
#2. 20년 전 후의 영웅들이 뭉친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전편의 대통령 빌 풀만, 과학자 제프 골드브럼이 출연하면서 화제가 된바 있다. 여기에 ‘헝거게임’ 시리즈의 주역인 리암 헴스워스를 비롯하여 제시 어셔, 비비카 A.폭스, 샤를로뜨 갱스부르, 안젤라 베이비 등 다양한 국적의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하면서 전편과는 다른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전편의 배우들과 새로이 합류한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지구를 지켜낸다.
#3. 전 세계 하나 됐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전 세계 국가들이 연합하여 외계인에 맞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지구전쟁을 치른다. 예고편에서 나타나듯 외계인은 지구 전체를 파괴하기 위해 가공할만한 공격을 퍼붓는다. 지구인들 역시 다양한 국가들이 하나로 뭉쳐 거대한 지구전쟁을 치르기 위해 하나로 뭉쳐 방어태세를 준비한다.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외계인들과 20년간 재건하며 방어태세를 구축하여 준비해온 지구인들 간의 거대한 지구전쟁을 선보인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6월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인디펜던스 데이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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