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제임스 완 감독이 조세호 불참에 아쉬움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서울 CGV여의도에서 영화 ‘컨저링2’ 제임스 완 감독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제임스 완 감독은 “조세호를 찾고 있다. 조세호 어디 앉아 있나. 어서 일어나라”라고 객석을 향해 불참의 아이콘 조세호를 찾아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제임스 완 감독은 흥행공약으로 “한국 음식점에서 한국 음식을 먹으며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영상을 찍어 공개할 것”이라고 내세웠다.
‘컨저링2’는 1편과 마찬가지로 실존인물인 미국의 유명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가 겪은 실화를 소재로 한다. 6월 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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