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롤랜드 에머리히 감독)가 랜드마크 포스터를 공개했다.
4종의 랜드마크 포스터는 각각 영국,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공개됐다. ‘전율의 끝! 다시 그날이 온다’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각 국가의 상징물인 영국 빅벤, 미국 자유의 여신상, 프랑스 에펠탑, 싱가포르 마리나샌즈베이가 등장한다.
이번 랜드마크 포스터에는 지구 멸망 직전의 모습을 담았다. 상상할 수 조차 없는 외계 공격에 훼손된 각 국가의 랜드마크들은 지구의 처참한 상황을 보여준다. 비극적인 상황 속 과연 지구에서 외계의 공격에 어떻게 대응할지 눈길을 모은다.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영화다. 6월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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