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2’의 마크 러팔로가 한국 관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년 전, 마술 범죄라는 독특한 소재로 신드롬을 일으킨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 2’가 마크 러팔로의 한국 마술사기단 선정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나우 유 씨 미2’에서 FBI 출신으로 마술사기단의 마지막 카드로 활약하게 되는 딜런 역의 마크 러팔로가 직접 등장해 시선을 끈다. 촬영이 끝난 줄 모르고 “네. 전 한국을 사랑해요”라고 혼잣말을 하는 마크 러팔로의 수줍은 고백까지 담겨있어 한국에 대한 그의 각별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마크 러팔로는 지난해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처음 내한해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이후 해외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차례 한국에 대해 언급하는 등 새로운 친한(親韓)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나우 유 씨 미2’는 3년 전, 마술 범죄라는 독특한 소재로 신드롬을 일으킨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의 속편이다. 7월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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