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안톤 옐친이 27세의 나이에 요절해 전 세계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유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톤 옐친의 유작 ‘스타트렉 비욘드'(저스틴 린 감독)는 7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7월 22일 미국, 8월 25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러시아 출신 배우 안톤 옐친은 ‘스파이더 게임’, ’15분’, ‘알파독’ 등에 출연하다 2009년 영화 ‘스타트렉:더 비기닝'(J.J. 에이브럼스 감독)에 항해사 체코프 역으로 출연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라이크 크레이지’, ‘뉴욕 아이러브유’, ‘스타트렉 다크니스’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50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 3편이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톤 옐친을 비롯, 크리스 파인, 사이먼 페그, 조 샐다나, 재커리 퀸토가 출연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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