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굿바이 싱글’이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굿바이 싱글’은 1일 13만34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굿바이 싱글’의 누적 관객수는 38만6344명으로 집계됐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레전드급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영화다.
앞서 ‘굿바이 싱글’은 같은 날 개봉한 안성기, 조진웅 주연의 영화 ‘사냥’에 밀려 2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입소문에 힘입어 하루 만에 1위로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 ‘굿바이 싱글’은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반면 ‘사냥’은 평점 테러의 여파로 7만252명(누적 30만4971명)을 동원하는 데 그치며 한 계단 하락한 3위로 내려앉았다.
‘레전드 오브 타잔’은 7만2113명(누적 21만8559명)으로 2위에,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는 4만1323명(누적 124만4040명)으로 4위에, ‘컨저링2’는 2만3747명(누적 175만1088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굿바이 싱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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