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봉이 김선달'(박대민 감독)의 유승호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봉이 김선달’ 스틸에서 유승호는 진중함과 장난끼 가득한 얼굴을 오가며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푸른 도포를 입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유승호의 모습은 천재 사기꾼 김선달의 진중함을 전하며 그가 선보일 비상한 지략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조선 팔도를 돌며 사기행각을 벌이는 김선달은 내시로 위장한 채 궁 안에 잠입해 금괴를 털어내기도 한다.김선달의 재치에 유승호 특유의 매력적인 미소가 더해진 스틸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금괴를 터는 도중에도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김선달의 모습은 유승호의 자체발광 비주얼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이렇듯 유승호는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천재적 지략과 수려한 외모를 갖춘 김선달 그 자체로 변신해 색다른 코믹 연기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봉이 김선달’은 7월 6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봉이 김선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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