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오징어 게임’이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는 17일(현지시간) 제2회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에서 액션 시리즈 부문 작품상에 ‘오징어 게임’을 선정했다. ‘9-1-1’, ‘코브라 카이’, ‘힐스’, ‘쿵푸’, ‘뤼팽’ 등을 시리즈를 제쳤다.
‘오징어 게임’ 주연 배우인 이정재와 정호연은 각각 액션 시리즈 부문 남자 연기상과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여자 연기상을 수상한 정호연은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에서 수상을 하게 돼서 진심으로 기쁘고, 이 기쁨을 저희 ‘오징어 게임’ 식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앞으로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한 발 한 발 나아가서 멋진 배우로 성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는 주관사인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에서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시상식. 슈퍼히어로, SF, 판타지, 공포, 액션 영화/드라마 장르 작품들을 대상으로 대중들과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과 배우를 선정한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14일 열린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TV 드라마 부문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와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 등 2관왕을 차지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크리틱스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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