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해외 스타들의 내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영화 ‘제이슨 본’의 맷 데이먼은 지난 6일 내한해 3박4일간 짧은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출국했다. 맷 데이먼은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및 JTBC ‘뉴스룸’ 녹화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13일에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이재한 감독)의 리암 니슨이 한국을 찾는다. 자신의 첫 한국영화인 ‘인천상륙작전’에서 더글라스 맥아더를 연기한 리암 니슨은 기자회견과 레드카펫에 참여한다.
같은 날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흥행 감사차 두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왕대륙은 ‘나의 소녀시대’의 프랭키 첸 감독과 함께 내한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팬미팅 및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는다.
팬들의 내한 요청이 뜨겁지만 아쉽게 성사되지 않은 케이스도 있다. 8월 4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데이비드 에이어 감독)가 그 예. ‘수어사이드 스쿼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윌 스미스, 자레드 레토, 마고 로비 등 할리우드 톱스타가 총 출동한 이 영화는 내한 행사 대신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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