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제이슨 본’이 여름 극장가 유일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은다.
‘제이슨 본’은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액션의 상징이 된 ‘본’시리즈. 모두가 기다려온 시리즈의 후속작 ‘제이슨 본’을 향한 관객들의 기대가 뜨겁다.
특히 올 여름 극장가에는 ‘도리를 찾아서’,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터널’, ‘덕혜옹주’ 등 다양한 장르의 블록버스터들이 포진하여 관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는 바로 ‘제이슨 본’.
이러한 경쟁 상황은 마치 지난해 여름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을 연상하게 만든다. ‘암살’, ‘베테랑’ 등 작품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작품들이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로는 유일하게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개봉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6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같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이면서 톰 크루즈와 맷 데이먼이라는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톱스타의 출연과 개봉 상황까지 유사하여 ‘제이슨 본’ 역시 여름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설 것이란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제이슨 본’은 7월 2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제이슨 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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