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서치'(아니쉬 차간티 감독)가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서치’가 개봉 2주 차에도 거침없는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 전체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올여름 마지막 흥행 주자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4일(화)에는 일일 스코어 증감 비율이 7.6%, 9월 5일(수)은 16.6%를 기록, 비율 자체가 상승하고 있어, 당분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계속되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토대로 ‘서치’는 5일(수) 누적관객수 865,805명(9/5 기준)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섰다.
영화에 쏟아지는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존 조는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자신의 SNS 계정에 “서치, 한국 박스오피스 1위!! 한국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감사합니다!”라며 한국어 메시지를 남겨 국내 흥행에 대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서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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