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저스틴 린 감독)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16일 오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24.8%로 1위에 올랐다. 예매관객수는 3만8253명이다.
2위에는 23.3%의 ‘터널’이, 3위에는 18.2%의 ‘덕혜옹주’가 이름을 올렸다.
‘스타트렉 비욘드’의 저스틴 린 감독과 배우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는 이날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뒤 오후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난다.
내한 효과와 함께 개봉 이틀 전 예매율 1위에 오른 ‘스타트렉 비욘드’가 과연 개봉 첫날 오프닝 1위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와 대원들의 반격을 그린 영화다. 1966년 TV 시리즈로 시작해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8월 18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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