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애니메이션 ‘달빛궁궐'(김현주 감독)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달빛궁궐’은 흥미진진한 오락적 재미는 물론 전통문화를 알리는 교육적 가치까지 인정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추석 극장가에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중 유일하게 포탈 사이트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순위에서 5위권 내에 진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밀정’ ‘아수라’ ‘고산자, 대동여지도’와도 어깨를 나란히 하며, 명실공히 최고의 애니메이션 기대작임을 입증한 것.
국내 최초로 창덕궁에서 진행된 ‘달빛궁궐’ 창덕궁 달빛아래 시사회 현장을 찾은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은 “한 바탕 꿈 속에 들어갔다 나와서, 선물을 한 보따리 가득 안고 가는 기분”이라며 ‘달빛궁궐’을 극찬했다.
‘박하사탕’ ‘밀양’의 이창동 감독은 “흥미진진하고 통쾌할 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받을 수 있는 모험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이 창덕궁을 중심으로 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달빛궁궐’의 높은 가치를 인정,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부산행’ 연상호 감독은 “우리 아이들이 보기에 적합한, 가장 감성적으로 잘 맞는 한국 애니메이션”이라고 호평했다.
‘달빛궁궐’은 600년 만에 깨어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열세살 소녀의 궁궐 판타지를 그린 작품이다. 9월 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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