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김고은이 신하균과 공개열애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고은은 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리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 기념 KAFA 십세전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카파 십세전은 ‘파수꾼’, ‘잉투기’, ‘소셜포비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등 매해 젊은 감각과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장편영화를 내놓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김고은은 이제훈과 함께 이번 카파 십세전 홍보대사로서 자리를 빛낸다. 특히 김고은이 지난 8월 24일 신하균과 열애사실을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인 만큼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김고은과 신하균은 수년 전부터 영화계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스킨스쿠버 모임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김고은이 신하균 소속사 호듀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사내커플로 발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고은은 오는 12월 방영되는 tvN ‘도깨비’에서 공유, 이동욱, 유인나 등과 호흡을 맞춘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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