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매그니피센트 7′(안톤 후쿠아 감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병헌은 “긴 시간 동안 함께 생활을 했기 때문에 배우들 간의 유대감은 다른 어떤 영화에서보다 끈끈하고 나중에는 헤어지기도 싫을 만큼 정말 좋은 친구가 됐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호흡을 맞추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배우 에단 호크에 대해 “아주 디테일한 연기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을 가지고 있었고 배울게 많은 친구”라며 뛰어난 연기력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매그니피센트 7’에서 에단 호크는 극중 이병헌이 분한 빌리 락스와 절친한 동료인 저격수 굿나잇 로비쇼로 등장, 뜨거운 우정을 선보이는 것으로 개봉 전부터 두 사람이 만들어낼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마지막으로 이병헌은 “카우보이들의 향수와 멋스러움이 있는 통쾌한 액션이 있는 영화”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매그니피센트 7’은 9월 14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매그니피센트7’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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