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가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 극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뒤늦게 찾아온 일생일대 전성기와 뜻밖의 대위기 속에 브리짓 존스가 펼칠 유쾌하고 놀라운 선택을 그린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의 주역들이 유럽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파리, 베를린에서도 시사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9월 6일(화) 파리 그랜드 렉스 극장과 9월 7일(수) 베를린 주 팔라스트에서 양일간 열린 프리미어에는 지난 시리즈의 팬들과 더불어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기존의 레드카펫 공식을 깨고 로맨틱 코미디 장르답게 핑크 카펫 위에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패트릭 뎀시, 샤론 맥과이어 감독이 함께했다.
친근한 팬 서비스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시사회 이후 글로벌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영화 평이 추가 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여러 도시에서 시사회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신선도 100%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워킹타이틀의 장기와 알찬 각본의 유쾌한 만남”(The Wrap), “유쾌하고, 매력적이며, 멋지다! 가장 사랑 받는 캐릭터들의 반가운 귀환”(WOW247), “시리즈 중 가장 완벽하다”(Daily Mail(UK)), “따뜻하고 유쾌한 영화!”(The Times(UK)) 등 영화의 스토리, 캐릭터, 문화적인 요소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9월 28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UPI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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