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이준이 로또 당첨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럭키'(이계벽 감독, 용필름 제작) 제작보고회에는 이계벽 감독을 비롯, 배우 유해진과 이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준은 “인생이 확 바뀐 경험은 없다. 로또 당첨된 적은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준은 “로또 3등에 당첨됐는데 당첨금이 수백만 원 정도였다”라며 “인생의 터닝포인트라 할 만한 기회는 아직까진 찾아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럭키’는 성공률 100%의 킬러 형욱(유해진)이 목욕탕 키 때문에 무명배우 재성(이준)으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히로스에 료코 주연의 일본 영화 ‘키 오브 라이프’를 원작으로 한다. 10월 13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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