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공작'(윤종빈 감독)이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공작’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개봉 4일째인 11일 오전 7시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공작’의 100만 돌파 기록은 남북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흥행에 성공했던 ‘공조'(누적 관객수 781만7618명)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자, 실화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가 선사하는 묵직한 울림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냈던 흥행작 ‘1987’(누적 관객수 723만1830명), ‘국제시장'(누적 관객수 1426만2498명), ‘변호인'(누적 관객수 1137만4879명)과 동일한 속도다.
‘공작’은 동시기 경쟁작과 좌석수가 거의 2배정도 차이나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좌석판매율 41.4%를 기록하며 다가오는 성수기 주말, 더욱 거센 흥행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공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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