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부산=김수정 기자] 배우 이병헌이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을 인생작으로 꼽았다.
7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 하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에는 이병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병헌은 “지금의 이병헌을 있게 한 인생작은?”이라는 질문에 “매 작품이 각기 다른 이유로 제일 소중하다. 굳이 따지자면 ‘달콤한 인생’이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이어 이병헌은 “‘달콤한 인생’이라는 영화 자체에 대한 애정도 있지만 그 영화로 인해 할리우드를 경험하게 됐다. 많은 해외 업계에 나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라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부산=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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