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잭 리처:네버 고 백'(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북미 역주행 흥행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 21일(현지시각) 북미에서 개봉한 ‘잭 리처: 네버 고 백’이 평단의 호평을 얻은 것에 이어 24일 북미 박스오피스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성공하며 정상의 자리를 차지한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2287만2490달러의 개봉 성적을 기록하며 전작 ‘잭 리처’의 오프닝 성적 1521만156달러를 훌쩍 뛰어넘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영화는 호주,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등 11개국에서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중국, 호주,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에서는 전편 ‘잭 리처’보다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잭 리처: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1월 7일 톰 크루즈의 8번째 내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개봉은 11월 24일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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