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4일 오전 9시 30분 누적 관객수 3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아이언맨’보다 빠른 속도이자 ‘어벤져스’와 같은 속도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팬덤을 이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출연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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