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판도라'(박정우 감독) 배우들의 말말말이 공개됐다.
먼저 김남길은 “큰 스케일에 가족애와 감성이 녹여져 깊이가 있다. 이것이 ‘판도라’만의 차별점”이라고 밝혔으며, 문정희는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너무 놀랐다. 어떻게 영화화 될 수 있을지 상상이 안됐고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이 영화를 소개하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정진영은 “시나리오를 읽고 후끈 달아올랐다. 내 인생의 영화가 될 것”이라고, 김대명은 “가장 현실적으로 접근한 재난 영화여서 좋은 영화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고, 김명민은 “더욱 커진 스케일, 많은 볼거리가 있는 박정우 감독의 재난 영화다. 기대해도 좋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판도라’는 국내 최초 원전을 소재로한 작품이다. ‘연가시’의 박정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2월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판도라’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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