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은 18일 29만5730명 관객을 동원, 개봉 이후 3일 연속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한 영화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누적 관객수는 81만5053명. 이로써 ‘신비한 동물사전’은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게 됐다.
한편 같은 날 강동원 주연의 ‘가려진 시간’은 5만1867명(누적 20만2183명)으로 2위에, ‘닥터 스트레인지’는 4만637명(누적 503만8390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가려진 시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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