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더 킹'(한재림 감독)이 스틸을 공개했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7일 공개된 ‘더 킹’의 핵심인물 보도스틸은 각 캐릭터들을 연기한 배우들의 압도적인 분위기는 물론이고, 눈을 뗄 수 없는 카리스마와 빛나는 열연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그간 본 적 없었던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과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더 킹’의 핵심인물 스틸은 대한민국을 설계하고 기획하며 세상 위에서 군림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싶은 주인공 박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 권력구조를 설계하는 주요 인물이자 차세대 검사장 후보 한강식(정우성)과 그의 오른팔 양동철(배성우)의 라인을 타고 어떻게 세상 위에 군림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 캐릭터 주변에서 권력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조력자들까지, 대한민국을 집어삼킨 왕들의 실체가 공개되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더 킹’은 내년 1월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더 킹’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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