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그룹 빅뱅 승리의 일본 스크린 데뷔작 ‘하이앤로우 더 무비'(쿠보 시게아키 감독)이 1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하이앤로우 더 무비’는 산노연합회, 화이트 래스컬즈, 오야고교, 루드 보이즈, 달마일가까지 5개의 조직으로 나눠져 있는 스워드지구에 전설로 불리는 무겐 조직의 코하쿠가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배틀을 그린 작품이다. 하이앤로우라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여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구현하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프로젝트다.
극장판 시작을 알리는 ‘하이앤로우 더 무비’는 일본 개봉 당시 약 21억 엔의 흥행 수입 및 161만 명 관객 동원이라는 폭발적인 기록을 수립했다. 하이앤로우 세계관의 첫 극장판인 것뿐만 아니라 아이돌 그룹 빅뱅멤버 승리의 일본 스크린 데뷔작인 점과 초호화 캐스팅, 화끈한 액션신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받은 것.
지난 10월 극장판 주인공인 타카히로와 토사카 히로오미가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내한 행사를 펼쳐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은 바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및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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