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마스터'(조의석 감독)가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스터’는 개봉 2주차 주말인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137만1246명 관객을 동원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마스터’의 누적 관객수는 544만509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마스터’는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9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장악했던 바. 이후 개봉 12일째인 1월 1일 50만 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천만 영화 ‘변호인'(11일)보다 빠른 속도로 최종 흥행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같은 기간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는 52만3250명(누적 76만9718명)으로 2위에, ‘씽’은 34만8816명(누적 117만8307명)으로 3위에, ‘라라랜드’는 27만5773명(누적 247만614명)으로 4위에, ‘판도라’는 24만7718명(누적 440만1308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마스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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