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조인성이 자신의 집을 ‘아지트’라고 언급했다.
11일 오후 네이버를 통해 영화 ‘더 킹'(한재림 감독)의 배우 조인성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박경림은 “조인성의 집 식탁은 아지트로 유명하다. 김우빈 씨가 외롭고 힘들 때마다 조인성 씨 집 식탁을 찾는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조인성은 “우리집인데 아지트가 됐다. 누가 들어와 있어 깜짝 놀라곤 한다. 이광수가 제일 많이 온다, 도경수, 김우빈, 송중기도 온다”라고 전했다.
‘더 킹’은 한 남자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풍자와 해학을 담은 작품이다.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박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한 이야기를 펼친다.
‘더 킹’은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월 18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네이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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