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배성우 측이 계약만료 보도에 난색을 표했다.
배성우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오전 TV리포트에 “배성우 계약만료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며 “현재 좋은 분위기 속에 재계약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다른 소속사에서 배성우 매니지먼트를 돕고 있다는 내용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한 매체는 배성우가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이 사실상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배성우는 지난 2014년 현 소속사인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영화 ‘오피스’, ‘인간중독’, ‘베테랑’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한 ‘더 킹’으로는 첫 상업영화 주연 자리를 꿰차며 승승장구 중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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