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중2라도 괜찮아'(박수영 감독, 메가폰 제작)가 베일을 벗었다.
‘중2라도 괜찮아’는 전직 태권도 선수였지만 평범한 아줌마가 된 엄마 보미와 차세대 지미 핸드릭스를 꿈꾸는 중2병 아들 한철이 기타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는 내용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오랜만에 코믹 영화로 돌아 온 장서희와 대세 아역 배우 윤찬영을 중심으로, 화려한 출연진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코믹함을 뽐내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는 화려한 돌려차기와 막춤 등을 선보이는 새로운 모습의 장서희와 자칭 우주최강 기타리스트이나 현실은 심각한 중2병 환자인 윤찬영의 허세 가득한 모습 등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파출소장으로 분한 성동일과 김흥국은 중2병에 몸서리치는 어른들의 모습으로, 카리스마 전문배우 이경영과 조재윤의 익살스러운 연기변신으로 코미디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중2라도 괜찮아’는 2월 24일 IPTV를 통해 최초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중2라도 괜찮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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