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말레피센트 2’가 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미셸 파이퍼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말레피센트 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여왕’과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영화다.
전 세계 7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말레피센트’의 속편인 이번 작품에는 디즈니의 가장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역을 맡아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였던 안젤리나 졸리와 ‘오로라’역의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출연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기품있는 카리스마를 지닌 할리우드의 명배우 미셸 파이퍼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놀라운 캐스팅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말레피센트 2’는 10월 국내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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