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하정우 측이 중국 영화 출연 불발 소식에 입장을 밝혔다.
15일 하정우가 장쯔이와 함께 중국영화 ‘가면’ 출연을 준비 중이었으나 한한령 때문에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하정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TV리포트에 “하정우가 중국 영화 ‘가면’ 출연을 논의 중이었던 것은 사실이나 결국 안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불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 상황. 이에 대해 하정우 측은 “한한령의 영향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영화라는 작업 특성 상 준비 중에 엎어지기도 한다“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하정우는 오는 3월 말 영화 ‘신과 함께’ 크랭크업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영화 ‘1987’ ‘더 테러 라이브’를 함께한 김병우 감독의 신작 ‘PMC’, ‘앙드레김’ ‘서울’까지 작품 스케줄이 꽉 차 있는 상황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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