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콜린 파렐이 디즈니 실사영화 ‘덤보'(팀 버튼 감독)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콜린 파렐은 ‘덤보’ 출연을 위해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 콜린 파렐은 미망인 아버지 홀트 역을 제안 받았다.
콜린 파렐에 앞서 에바 그린과 드비토가 ‘덤보’ 출연을 확정했다. 팀 버튼 감독은 ‘다크 섀도우’,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서 호흡을 맞춘 에바 그린을 주인공으로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덤보’는 ‘미녀와 야수’를 잇는 디즈니 실사 영화 프로젝트다. 하늘을 나는 코끼리 덤보의 이야기를 그리며, 디즈니 첫번째 실사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출한 팀 버튼이 메가폰을 잡는다. 각본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에렌 크루거가 맡았고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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