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MX 3D 개봉이 확정됐다.
메가박스 사운드 특별관 ‘MX’는 2018년 말 음악 영화로서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던 ‘보헤미안 랩소디’의 성공과 함께 극장에서 ‘소리의 혁명’을 주도해왔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MX 2D개봉에 이어 MX 3D를 편성해 관객들에게 보다 더 입체적인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다.
MX는 돌비의 혁신적인 영화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 기존 채널 기반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전면에 설치된 스피커가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소리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3D 버전을 통해 관람시간 3시간 동안 시야각의 변화에도 화면의 왜곡을 최소화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보다 생생한 느낌으로 전달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MX 3D는 코엑스, 목동, 송도, 영통, 대구신세계 등 5개의 메가박스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4월 24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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