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9번째 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주인공 도미닉(빈 디젤 분)이 가족, 멤버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그의 앞에 나타난 존재로 인해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음을 예고한다.
여기에 도미닉의 숨겨진 동생 제이콥(존 시나 분)이 전편의 테러 조직 리더 사이퍼(샤를리즈 테론 분)과 함께 등장해 “실수하는 거야. 여긴 내 세계거든”이라는 말을 남기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대표하는 카체이싱 액션 시퀀스가 눈길을 끈다. 특히 자력을 이용해 다리도 없는 절벽을 넘어가는 장면은 시리즈를 향한 관객들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예고편 말미에는 죽은 줄 알았던 한(성 강 분)이 등장해 그가 어떻게 살아 돌아왔는지 시리즈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오는 5월 20일 전세계 최초 동시 개봉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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