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시간위의 집’이 10대 관객들을 홀리고 있다.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영화. 김윤진, 옥택연, 조재윤이 출연했다.
지난 5일 개봉 후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한 ‘시간위의 집’은 무대인사 현장 사진과 “무섭다”는 영화 관람평이 화제가 되며 중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반드시 봐야하는 영화로 자리매김한 한 것.
특히 10대, 20대들의 놀이터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SNS 인스타그램에서는 #10대, #16세, #17세 등 각종 10대 연관 해시태그와 #무섭다, #추리 등 해시태그에 ‘시간위의 집’ 김윤진, 옥택연, 조재윤의 무대인사 사진들이 인기 게시물로 자리 잡고 있어, 영화에 대한 중고등학생들의 폭발적인 열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휘몰아치는 공포와 스릴감으로 관객들에게 역대급 긴장감을 선사하는 ‘시간위의 집’은 청불 영화 틈새에서 10대가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한국 영화이자 반드시 봐야하는 10대 필람영화로 등극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시간위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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