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배우 한효주 측이 “영화 ‘해적2’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TV리포트와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다양한 작품을 물망에 두고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한효주는 ‘본’ 시리즈 스핀오프 미국 드라마 ‘트레드 스톤’ 출연 후 차기작 선택에 고심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해적2’에서 출연 제의를 받은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효주가 ‘해적2’ 출연을 확정한다면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인랑’ 이후 약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해적2’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이다. 전작의 연출을 맡았던 이석훈 감독 대신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을 만든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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