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4일 공개된 영상에는 지영(정유미 분)과 대현(공유 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하고 싶은 게 많았습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지영이 살아온 과정을 되짚으며 시작한다.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로 살아가는 지영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고 있다.
이어 “다 안다고 생각했습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지영을 걱정하며 지켜보는 남편 대현의 모습으로 전환된다. 대현은 가끔 다른 누군가가 되는 아내 지영의 변화에 마음 아파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 10월 중 개봉 예정.
성민주 인턴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