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맘마미아!2’에 해외 극찬이 쏟아졌다.
‘맘마미아!2’의 주역들과 명품 제작진들이 모두 런던 월드프리미어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인공 ‘소피’ 역의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비롯해 ‘도나’ 역의 릴리 제임스, 메릴 스트립은 물론,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스텔란 스카스가드, 제레미 어바인, 휴 스키너, 조쉬 딜란, 크리스틴 바란스키, 제시카 키나 윈, 알렉사 데이비스, 앤디 가르시아, 셰어, 올 파커 감독 등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더없이 완벽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전편에 이어 ‘맘마미아!2’ 제작에 참여한 톰 행크스 역시 자리를 빛내 영화에 대한 설렘을 증폭시켰다. 배우들은 ‘맘마미아!2’의 시그니처 컬러이자 보기만 해도 시원한 블루카펫 위에서 황홀하고 눈부신 자태와 완벽한 포즈로 전세계 뮤지컬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배우들이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영화 속 환상의 호흡을 기대케 할 뿐만 아니라 여성, 우정, 사랑 등 현시대의 강력한 주제들이 영화 속에서 얼마나 아름답게 표현될지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해외 유수 매체들 역시 일제히 ‘맘마미아!2’를 향한 찬란한 호평을 쏟아냈다. 이에 로튼토마토 94%라는 진기록을 달성하며 ‘레미제라블'(2012), ‘맘마 미아!'(2008)를 뛰어넘고 역대 뮤지컬 영화 사상 최고의 호평 수치를 경신하고 있어 단연 전 세계가 사랑하는 뮤지컬 영화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 영화와 사랑에 빠지고 말 것”(Vanity Fair), “우리가 원하던 바로 그 영화”(E! Online), “완벽한 속편의 귀환”(Variety),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넘친다”(Indiewire), “황홀한 설렘을 선사할 썸머 무비”(Entertainment weekly) 등 완벽한 속편으로의 귀환, 여름의 분위기가 가득한 썸머 무비의 탄생 등 황홀한 호평 리뷰가 이어지며 전세계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 탄생에 기대를 보내고 있는 것.
‘맘마미아!2’는 엄마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 파티를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웃음과 감동의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는 8월 8일 국내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UPI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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