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애드 아스트라’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애드 아스트라’는 ‘별을 향하여’라는 뜻이다. 원래는 ‘Per aspera ad astra’고,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하여’라는 의미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주 여행은 고대부터 인류를 매료시켰다. 아폴로 프로그램은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로 인류는 계속 우주를 탐험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밖을 내다보는 것은 그것만의 장점이 있다. 하지만 바깥 세계를 바라보는 것이 안쪽 세상을 외면하려는 행동일 때도 있다”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지기도 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 비행사(브래드 피트)에 대한 이야기다.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이다. 9월 국내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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