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벌새’가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63회 런던국제영화제 장편 데뷔작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1957년 시작된 런던국제영화제는 영국 영화협회(British Film Institute, BFI)와 런던시 주관으로 열리며 영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영화제다.
전 세계 영화제 25관왕을 휩쓴 ‘벌새’가 또 한번의 수상 도장깨기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벌새’는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2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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