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동선 기자] 개봉일을 하루 앞둔 영화 ‘경관의 피’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개봉을 하루 앞둔 4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예매율을 제치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경관의 피’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단독 질주에 브레이크를 걸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첫 번째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한국 관객들이 그동안 사랑해온 범죄수사극 장르의 부활 신호탄을 쏘며 볼만한 한국영화 탄생을 알린다.
영화 ‘경관의 피’가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호감 가는 배우들의열혈 홍보 활동과 더불어 영화 속 완벽한 앙상블이 호평을 얻은 데 있다. 언론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남성미와 액션, 쫀쫀한 스토리를 채우는 배우들의 열연이 호평 받고 있다.
멀티플렉스에서 진행된 사전 회원 시사회 상영 후 출구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4.5점 이상의 만족도를 받으며 입소문을 탄 만큼, 새해 극장가를 달굴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동선 기자 dsjeon@tvreport.co.kr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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