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재개봉한 영화 ‘라라랜드’가 5일 연속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21일 2,601명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라라랜드’ 누적 관객수는 366만7,647명으로 집계됐다.
‘라라랜드’는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역대 최다 7관왕,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6관왕을 휩쓴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지난 2016년 12월 개봉해 국내 관객수 360만 명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2위는 2,186명을 동원한 ‘1917’이 차지했다. ‘1917’은 지난 2월 19일 개봉, 코로나19 여파로 신작이 부재한 가운데 두 달 넘게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누적 관객수 78만9,265명을 동원했다.
3위는 1,704명을 동원한 이시언, 허가윤 주연의 영화 ‘서치아웃’이 올랐다. ‘서치아웃’ 누적 관객수는 2만4,31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전체 일일 관객수는 2만2명으로 전날 1만8,872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라라랜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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