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최우식이 영화 ‘기생충’이 경쟁 후보에 오른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다.
최우식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5일 오전 TV리포트에 “최우식이 9일 미국으로 출국해 12일 귀국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우식은 영화 ‘경관의 피’ 촬영 스케줄 탓에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 여부가 불투명했다. 막판 조율 끝에 아카데미 참석을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기생충’ 배우 전원이 봉준호 감독과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한편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각본상 등 주요 부몬 6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10일 오전(한국시각) 열린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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