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기자] 롯데컬처웍스 베트남 법인이 투자 제작한 영화 ‘기아지아 람 찌에우 3’가 베트남 설 연휴에 개봉해 현지 관객을 사로잡았다.
‘기아지아 람 찌에우 3’는 지난 1월 25일 개봉 후 첫 날 관객수 20만 명의 기록을 세웠으며, 5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영화는 개봉 후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이는 역대 베트남 영화 중 최단 기간 돌파 기록이다.
‘가이지아 람 찌에우 3’는 가보를 차지하기 위한 시어머니와 며느리 간의 싸움을 그린 작품으로, 롯데컬처웍스는 해당 영화의 투자 배급은 물론, 현지 제작사인 ‘마씩스 프로덕션’과 영화 제작 전반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롯데 엔터테인먼트는 ‘가이지아 람 찌우 3’를 시작으로 ‘블러디 문 페스트’, ‘더 가디언스’ 등 다양한 장르의 투자 제작 작품을 선보인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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