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이기홍이 내한을 확정했다.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1월 내한을 확정한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배우들로, 토마스 브로디-생스터와 이기홍은 지난 2015년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개봉 당시 한국을 방문해 완벽한 팬서비스를 선보여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 이들이 이번 방문 때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 내한 일정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리즈를 이끌어온 토마스 역의 딜런 오브라이언까지 합류해 팬들의 더욱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1월 11일(목) 진행 예정인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을 포함한 내한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한다. 내한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이기홍의 내한 예고 영상에서는 한국 재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어, 오는 1월 한국을 찾을 그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자극한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이번 한국 방문은 아시아 지역의 유일한 투어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기자단까지 함께하는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로 개최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는 북미 다음으로 가장 큰 흥행 수익을 거둔 한국 시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캐릭터 ‘민호’와 그를 연기한 배우 이기홍에 대한 한국 관객들의 각별한 애정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오는 1월 1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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