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공작'(윤종빈 감독)이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작’은 14일 29만5465명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공작’의 누적 관객수는 261만867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8일 개봉한 ‘공작’은 13일 2주째 흥행 독주를 이어가던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 김용화 감독)을 꺾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공작’은 14일에도 흥행세를 이어가며 1위 굳히기에 나섰다.
14일 한국영화 최초로 시리즈 쌍천만을 기록한 ‘신과함께2’는 25만8698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신과함께2’ 누적 관객수는 1011만8798명으로 집계됐다.
2위인 ‘신과함께2’와 ‘공작’의 일일 관객수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광복절인 15일 또 한 번 차트에 변화가 생길지, ‘공작’ 흥행세에 가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공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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