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코코’의 리 언크리치 감독이 200만 관객 돌파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리 언크리치 감독은 “한국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해 매우 감사한다. ‘코코’가 한국에서 진정성이 통했다고 생각되며, 당신들이 보여준 열정에 정말 영광이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코코’의 신스틸러 단테까지 등장, 무술년 황금개띠의 아이콘까지 그려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토이 스토리3’로 아카데미 수상을 거둔 바 있는 리 언크리치 감독은 이번 작품 ‘코코’ 역시 다시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얻었다.
감독 감사 인사를 전한 ‘코코’는 역대 디즈니 영화 중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에 잇는 최고 흥행 속도로 200만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개봉 3주차에도 예매율 1위에 수성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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