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배우 마크 러팔로, 앤 해서웨이 주연의 영화 ‘다크 워터스’가 베일을 벗었다.
13일 ‘다크 워터스’ 측은 배우들의 열연과 압도적인 긴장감을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다크 워터스’는 미국 최고 화학 기업 듀폰이 독성 폐기물질 유출로 인류의 99%를 독성 물질 중독에 빠뜨린 사건을 폭로하는 과정을 담는다. 영화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충격 고발 실화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거대 기업에 맞선 변호사 롭 빌럿(마크 러팔로 분)의 사실감 있는 모습과 긴박한 상황 담겨있다.
롭 빌럿은 독성 물질 유출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동료 변호사들을 설득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롭 빌럿의 신념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아내 사라 빌럿(앤 해서웨이 분)의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다.
롭 빌럿으로 분한 마크 러팔로와 사라 빌럿 역을 소화한 앤 해서웨이의 완벽한 부부 호흡에 기대가 높아진다.
‘다크 워터스’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이수C&E,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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